(주)장정 임직원, 중증장애인들과 가을목동체험하며 사랑 나눠

▲(주)장정 임직원 및 송암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들  ⓒ뉴스24
(주)장정 임직원은 지난 29일 송암보호작업장(시설장 어상철) 근로장애인들과 안성팜랜드 '가을목동체험'을 함께하며 소요경비 일체 1,780,000원을 기부했다.

함께 한 중증장애인들은 이날 가축을 기르는 목동이 되어 1,287,000㎡(39만평)의 푸른 초장을 트랙터 트레일러로 돌아보고 각종 가축들에게 사료도 주고, 농장에서 생산된 생우유로 치즈 만드는 체험도 하며 마음껏 자연에 동화되어 기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주)장정(대표이사 김태규)은 1992년도 보개면 보개산로129에 설립하여 국내최초로 부직포마스크 국산화생산을 시작으로 메디컬용, 클린룸용 마스크를 생산해 삼성전자(주)와 유한 킴벌리(주)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8년 베트남 호치민시에 해외기지를 구축해 2013년 하노이에 각각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세워 보호복, 방진마스크, 위생마스크 등을 생산 중에 있으며 '산업군에서 사람과 제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품질향상과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최선을 다 한다'는 각오로 휴먼사랑을 실천하는 회사다.

또한 김태규 대표이사는 늘 이웃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장애인들의 해외적응훈련을 위하여 10,000,000원을 내어 놓고 지난 12일부터 3박4일간 중증장애인 55명(봉사자포함)을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구슈 등을 함께 여행하며 꿈도 못 꾸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해외여행의 경험을 통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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