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더블유(E&W),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이앤더블유(E&W),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0.10.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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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문 생산업체 ㈜이앤더블유(E&W)는 22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수영 양천구청장,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 ㈜이앤더블유(E&W)는 22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수영 양천구청장,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 ㈜이앤더블유(E&W)는 22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앤더블유는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뿐 아니라 북한이탈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준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양천구는 북한이탈 주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임대아파트가 있는 지역으로, 많은 북한이탈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연말을 맞이하여 65세 어르신들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마스크 지원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마스크가 무척 필요한 시기에 양천구 주민들을 위해 큰 지원을 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은 “많은 양의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이앤더블유 임직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를 양천구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북한이탈 주민 500세대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올해 기업, 단체, 개인에게 후원받은 마스크 총 수량은 24만3740장으로 약 82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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